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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복형 헌법재판관 프로필✔️

by 헤라2 2024. 12. 15.

 

 

출생: 1968년

소속: 헌법재판소(헌법재판관)
경력: 2024.09.~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2022.02.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2021.02.~2022.02.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 2020.03.~2021.08.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김복형 헌법재판관은 1968년 경상남도 거제에서 태어나 부산서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5년 사법연수원 24기를 수료하고 서울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임관하여 법조인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서울지법을 시작으로 울산지법,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 등 다양한 법원에서 민사, 형사, 행정, 가사 등 여러 분야의 재판을 담당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2년에는 프랑스 파리 제2대학에 교육 파견을 다녀와 외국 사법제도에 대한 지식을 넓혔습니다. 2008년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임명되어 여성 최초로 특정 대법관 전속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며 상고심 보조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2011년에는 고등법원 판사로 선발되어 서울고등법원에서 7년간 항소심 사건을 담당하였으며, 2018년 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승진한 이후 서울고법 춘천원외재판부 재판장,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1년부터는 수원고등법원, 2022년부터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재직하며 재판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2024년 8월 20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김복형 부장판사를 이은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지명하였으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9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안이 재가되었습니다. 김 재판관은 9월 23일 취임식에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30년 가까이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한 번도 재판 업무를 떠나지 않았으며, 선·후배 법관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복형 헌법재판관은 헌법재판소에서 정치적 갈등 해결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균형 잡힌 시각과 경청하는 자세로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헌법질서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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