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두 헌법재판관 프로필✔️

출생: 1965년

소속: 헌법재판소(헌법재판관)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2023.03.~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2023.02.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2021.02.

법원행정처 차장: 2018.02.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형두 헌법재판관은 1965년 10월 17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태어나 전주남중학교와 동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0년 사법연수원 19기를 수료한 후 공군 법무관으로 복무하였습니다.

1993년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하여 법관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서울지방법원,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전고등법원 등에서 다양한 재판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송무제도연구법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 사법행정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특히 도산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일본 도쿄 대학과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분야의 연구를 심화하였습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역임하였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재직하며 사법제도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2023년 3월 31일,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임기는 6년으로 2029년까지입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당사자들에게 충분한 입증 기회를 제공하고, 재판 결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판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긴급조치 9호 피해자들의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등 인권 보호에도 힘써왔습니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탄핵심판을 앞두고 법조인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김 재판관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서 소수자와 약자의 인권 보호, 실질적인 자유와 평등의 실현, 헌법질서의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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