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쌍둥이 설예은&설예지 프로필(일본/중국/홍콩하이라이트영상)🔺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컬링 쌍둥이' 설예은 선수와 설예지 선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청 컬링팀 소속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컬링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설예은&설예지 선수 프로필

설예은 (리드)

• 출생: 1996년 8월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 신체: 164cm
• 학력: 회룡중학교, 송현고등학교 졸업
• 팀: 경기도청 컬링팀 (2015~)
• 특징: 왼손잡이 컬링 선수
• 주요 성과: 2024 세계선수권 동메달, 2023 범대륙컬링선수권 금메달

설예지 (핍스)

• 출생: 1996년 8월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 신체: 168cm
• 학력: 회룡중학교, 송현고등학교 졸업
• 팀: 경기도청 컬링팀 (2015~)
• 특징: 오른손잡이 컬링 선수

설예지 인스타그램

설예은 인스타그램

컬링 대한민국vs홍콩하이라이트

컬링 대한민국vs일본 하이라이트

컬링 대한민국vs중국 하이라이트

 

컬링을 시작한 계기

설예은 선수와 설예지 선수는 중학교 1학년 때 컬링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컬링부를 담당하던 체육 선생님이 쌍둥이 선수들에게 컬링을 권유하였으나, 생소한 종목이었던 터라 망설였다고 합니다. 결국 언니 설예슬 씨의 설득으로 컬링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청 컬링팀에서의 활약

설예은 선수와 설예지 선수는 고교 졸업 후 경기도청 컬링팀에 입단하여 리드(설예은)와 핍스(설예지) 포지션을 맡으며 최강의 팀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컬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팀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호흡인데, 두 선수는 서로의 움직임을 완벽히 이해하며 유연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팀원인 김수지 선수는 "두 선수가 경기 중에도 빠르게 대화하며 팀의 흐름을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라고 극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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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과

설예은 선수와 설예지 선수가 속한 경기도청 컬링팀은 세계랭킹 상위 16개 팀만 출전할 수 있는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내셔널'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컬링 사상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2023 범대륙컬링선수권 대회 1위, 베르니스 레이디스컵 우승, 2023 한국선수권 대회 정상 등 역대급 시즌을 보내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예고하였습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

경기도청 컬링팀은 이번 대회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2007년 이후 1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2월 9일: 대만전 11-0 승리
• 2월 9일: 일본전 6-4 승리
• 2월 10일: 태국전 14-0 승리
• 2월 10일: 홍콩전 7-3 승리
• 2월 11일: 중국전 예정
• 2월 12일: 카자흐스탄, 필리핀전 예정
• 2월 13일: 카타르전 예정

대회는 9개 나라(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카자흐스탄, 태국, 카타르, 필리핀)가 참가하며, 상위 4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별명과 여담

설예은 선수는 팀 동료들에게 '먹깨비'와 '콩쥐'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닭발을 좋아하여 팀이 닭발집에 가면 그녀를 위한 한 접시를 따로 시킬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배우 이성재 씨의 큰딸과 친분이 있으며, 전지훈련 당시 캐나다에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쌍둥이 언니인 설예지 선수와는 친하면서도 자주 다툰다고 합니다. 1분 차이로 동생이 된 것이 분했던지, 설예은 선수는 절대 설예지 선수를 '언니'라고 부르지 않고 '얘', '걔' 등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설예은 선수와 설예지 선수는 대한민국 컬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선수들입니다. 이미 여러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으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며, 이들이 금메달을 거머쥐는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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